경제
클라우드 컴퓨팅…무게·비용 슬림화 '일석이조'
입력 2010-10-16 05:01  | 수정 2010-10-16 10:20
【 앵커멘트 】
가상의 인터넷 저장 공간에 서류나 사진 등의 파일을 넣어 두고 필요할 때 활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우리의 IT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거운 가방은 손과 어깨를 피곤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무거운 노트북이 필요 없습니다.

거래처 사람과 만나서 문서를 열어보는 일도 쉽습니다.

이런 가벼운 생활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알아야 가능합니다.


구름이라는 뜻의 클라우드는 가상공간에 파일을 저장하고 나만의 컴퓨터처럼 쓰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양정훈 / 직장인
- "기존에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 문서, 음악파일들을 봤는데 스마트폰을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

또한, 아이들의 사진이나 음악도 저장하고 지울 수 있고 무엇보다 20기가가 공짜라는 것이 매력입니다.

이 기업은 해외의 설계 업체와 선박도면을 가상공간에서 공유하고 수정도 합니다.

▶ 인터뷰 : 이석재 / 시뮬레이션테크 과장
- "해외 쪽하고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기존 서비스보다 가격이 1/10 수준이어서…."

▶ 인터뷰 : 서정식 / KT 클라우드추진본부 본부장
- "일반 개인들에게는 PC나 스마트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자신의 자료에 접근할 수 있고 기업의 IT와 관련된 모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고…. "

▶ 스탠딩 : 강호형 / 기자
- "IT의 진보는 개인의 생활이나 업무환경을 편리하게 만듭니다. 최근에는 완벽에 가까운 보완도 이뤄지고 있어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 bluegh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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