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 증시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87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을 팔았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포인트 오른 1,8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연준의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와 인텔의 3분기 실적 호재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도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한때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외국인이 1,400억 원을 팔아치우는 동안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7억 원, 623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상승장에 소외됐던 은행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포스코의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철강업종은 급락했습니다.
포스코가 4.05%, 현대제철은 3.35% 떨어졌습니다.
대우건설 풋백옵션 부담이 완화된 금호산업은 우선주와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04포인트 오른 499.12에 장을 마치며 5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평산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풍력주와 태양광주가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80전 내린 1,120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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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증시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87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을 팔았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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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포인트 오른 1,8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연준의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와 인텔의 3분기 실적 호재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도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한때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외국인이 1,400억 원을 팔아치우는 동안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7억 원, 623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상승장에 소외됐던 은행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포스코의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철강업종은 급락했습니다.
포스코가 4.05%, 현대제철은 3.35% 떨어졌습니다.
대우건설 풋백옵션 부담이 완화된 금호산업은 우선주와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04포인트 오른 499.12에 장을 마치며 5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평산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풍력주와 태양광주가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80전 내린 1,120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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