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민영화가 진행 중인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이르면 다음 달 초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우리금융지주와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일 계획이며 특히 우리금융의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2년마다 맺는 '경영이행약정'의 이행 적정성 여부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본감사에 앞서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금융기금감사국 3개 과 40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본감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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