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인들의 반란…이번 주 가요계
입력 2010-10-12 14:38  | 수정 2010-10-12 18:13
【 앵커멘트 】
신선한 얼굴들이 가요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힙합 듀오 슈프림팀이 호평 받는 가운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신인들도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 슈프림팀·영준 ]
멤버 사이먼 디의 예능프로그램 활약으로 더 알려졌던 슈프림팀.

랩은 물론 가창력도 뛰어난 '가수'임을 시위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영준이 참여한 '그땐 그땐 그땐'은 음원 차트 순위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 임정희 ]
3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 임정희도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곡가 방시혁이 영화 '인셉션'을 보고 단숨에 만들어낸 '진짜일 리 없어'는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곡입니다.

[ 비스트 ]
남성 아이돌 그룹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비스트도 신곡 '숨'으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뮤직비디오의 클라이맥스인 '빗 속 안무'는 공개 후 줄곧 화제가 됐습니다.

슈프림팀의 뒤를 이어 상위권에는 미스에이와 성시경,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곡을 내 놓은 정엽과 가인도 10위권 내에 진입했습니다.

[ 슈퍼스타K 2 ]
기성가수를 위협하는 슈퍼 신인들의 등장도 눈에 띕니다.

신인발굴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2'에 출연 중인 장재인, 존박 그리고 허각은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고, 이들이 방송으로 공개한 음원도 고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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