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업체 홈페이지 41% 개인정보 수집"
입력 2010-10-12 14:23  | 수정 2010-10-12 14:31
홈페이지를 보유한 사업체 가운데 40% 이상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들 중 2~3곳은 개인정보 보호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만 2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정보화 통계조사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1%인 10만여 개의 사업체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지침을 제정하거나 운영하지 않은 곳도 24%로 조사됐습니다.
행안부는 앞으로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을 제한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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