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안, 중부내륙 짙은 안개…낮에 맑아져
입력 2010-10-12 04:26  | 수정 2010-10-12 05:20
<반 1>밤새 안개가 한층 강해졌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 한층 짙은 상황인데요.
지금 동두천과 문산, 서산의 가시거리는 60, 이천과 춘천, 천안도 100미터 안팎입니다.
출근길 조금 서두르시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반 2>오전 중에 안개가 서서히 옅어지면서, 낮이면 전국이 맑게 개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는 20도, 남부는 2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포근하겠습니다.

<기상도>아침 중에 중부지방에는 안개로 인해 수증기가 많아지면서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고요.


<현재>현재 서울 17도, 부산 19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해 쌀쌀하지 않습니다.

<최고>낮이면 서울 20도,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동해안에는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내일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은 휴일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갈수록 아침공기는 차가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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