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 최대 구호단체 월드비전 60주년 맞아
입력 2010-10-11 15:04  | 수정 2010-10-11 15:11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미망인들을 도우려고 설립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창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1950년 9월, 미국인 목사 밥 피어스와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가 시작한 피난민 구호 사업이 모태가 된 월드비전은 정기후원자만 3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구호단체로 성장했습니다.
캐빈 젠킨스 국제월드비전 총재는 "도움받는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구호활동에서 한국은 아시아의 롤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