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화학공장서 유독가스 누출 90명 입원
입력 2010-10-11 09:03  | 수정 2010-10-11 09:11
중국 동부 장시성 신위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독 가스가 누출돼 도시 상공을 덮으면서 90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환자들의 자세한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부상자 상당수가 눈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가스는 지난 9일 차단됐으며, 어제(10일) 실시한 오염도 측정결과 신위시의 공기 청정도는 정상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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