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 조광래 감독은 오는 12일 한-일전 승부처를 미드필드 싸움으로 보고 있는데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는 박지성이 압박으로 상대 미드필드를 무력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일 대항 스포츠 경기는 연날리기만 해도 재미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를 느끼는 건 관중석에 앉아있는 팬일 뿐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 인터뷰 : 박주영 / 축구대표팀 공격수
- "한-일전이라는 것은 스무 살이나 열아홉 살 때부터 중요한 경기란 걸 알아왔고, 경기에 졌을 때와 이겼을 때 많은 상황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고요…"
숙적과의 부담스러운 대결을 앞둔 대표팀 주장 박지성은 필승 비책으로 강력한 압박을 내놨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일본에서 경기했던 것처럼 일본을 압박할 수 있다면 일본에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저희 컨드롤 안에서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광래 감독이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벌이는 일본의 전력을 분석하러 도쿄로 떠난 사이 박태하 코치가 태극전사들을 지도했습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강력한 압박 수비를 집중적으로 주문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태극전사들은 강력한 압박으로 지난 5월 일본 원정 2대 0 완승의 기분 좋은 추억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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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조광래 감독은 오는 12일 한-일전 승부처를 미드필드 싸움으로 보고 있는데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는 박지성이 압박으로 상대 미드필드를 무력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일 대항 스포츠 경기는 연날리기만 해도 재미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를 느끼는 건 관중석에 앉아있는 팬일 뿐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 인터뷰 : 박주영 / 축구대표팀 공격수
- "한-일전이라는 것은 스무 살이나 열아홉 살 때부터 중요한 경기란 걸 알아왔고, 경기에 졌을 때와 이겼을 때 많은 상황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고요…"
숙적과의 부담스러운 대결을 앞둔 대표팀 주장 박지성은 필승 비책으로 강력한 압박을 내놨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일본에서 경기했던 것처럼 일본을 압박할 수 있다면 일본에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저희 컨드롤 안에서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광래 감독이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벌이는 일본의 전력을 분석하러 도쿄로 떠난 사이 박태하 코치가 태극전사들을 지도했습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강력한 압박 수비를 집중적으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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