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국민, 공정한 부의 분배 원해"
입력 2010-10-08 11:12  | 수정 2010-10-08 11:21
미국민들은 미국 사회를 실제보다 더 균등한 사회로 보면서도 부의 공정한 분배를 원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와 듀크대가 5천5백여 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들은 미국 사회를 실제보다 더 균등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미국의 재산 보유 상위 20% 계층이 전체 부의 84%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지만, 응답자들은 59%를 차지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그러면서도 부의 분배가 더 균등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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