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형마트들이 최근 값이 많이 오른 채소류에 대해 앞으로 1주일 동안 할인 판매에 나섭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무와 대파, 시금치 등 농산물 8종을 최고 38%까지 싸게 팔고, 홈플러스는 배추와 고추 등을 최고 30% 내린 가격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는 중국산 배추 5만 포기를 1인당 3포기에 한해 포기당 2천500원에 판매합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폭등한 채소 가격을 우선 안정화하는 것이 소비자를 위한 일이라고 판단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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