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승연 한화회장 삼남, 호텔 주점서 소란
입력 2010-10-07 07:51  | 수정 2010-10-07 10:48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의 한 고급호텔에서 소란을 피우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승마 국가대표 김동선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6일 밤 용산구의 한 호텔 지하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이를 제지하던 다른 종업원, 경비원 등과 몸싸움을 벌이고 유리창과 집기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7세이던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승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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