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저축은행 감독 기준 강화
입력 2010-10-06 16:45  | 수정 2010-10-06 18:42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자본 확충 기준을 강화하고 대출 기준을 더 강화하는 등 감독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김장호 중소서민금융본부장은 저축은행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독제도 강화 내용을 설명하고 자본확충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 고위험 자산운용 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저축은행 업계는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적정한 자산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며 "경쟁도 심화되는 만큼 수익모델 발굴에도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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