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노현 "교내 사설 모의고사 전면 금지"
입력 2010-10-06 15:07  | 수정 2010-10-06 18:45
취임 100일째를 맞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학생들의 시험 부담을 덜기 위해, 교내 사설 모의고사 실시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은 오늘(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 내 사설 모의고사가 심각한 수업 결손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대상의 전국연합 학력평가 횟수도 연간 4회에서 2회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학교를 중심으로 예술과 체육 교육을 강화해 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뤄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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