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노현 "사립 초교 부정입학 전면 실태조사"
입력 2010-10-06 13:51  | 수정 2010-10-06 16:15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초등학교의 부정 입학과 관련해 전면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내 모든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정원외 입학 현황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부정입학 사례 이외에도 추가 제보가 들어왔다며 문제가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이 밖에도 혁신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해 경우에 따라 유능한 현장교사가 곧바로 교장으로 발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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