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0 국감]'막말 논란'…교과부 국감 파행
입력 2010-10-06 13:03  | 수정 2010-10-06 13:05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가 이주호 교과부 장관에 대한 이른바 '막말 파문'과 상지대 사건과 관련한 증인 채택 문제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오늘(6일)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이주호 장관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안 의원은 이 장관에게 직접 말한 게 아니라 보좌진이 모여 있는 곳에서 혼잣말처럼 발언한 것이라고 응수하면서 거친 말싸움이 빚어졌습니다.
또 안 의원이 국회 교과위 의원들 가운데 사학 비리로 물러난 김문기 상지대 전 이사장에게서 후원금을 받은 의원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여야 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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