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 화재 피해액 55억 원
입력 2010-10-05 14:25  | 수정 2010-10-05 16:04
지난 1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초고층 오피스텔 화재로 모두 6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3채와
35층 1채의 내부가 모두 탔고, 25층 2채와 35층 1채는 절반이 탔습니다.
가장 피해가 컸던 꼭대기층 펜트하우스는 저층과 중간층의 소방수 개방으로 수압이 떨어지면서, 스프링클러는 작동됐지만, 소방수가 모자라 자동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는 55억 원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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