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검찰심사회, 오자와 강제기소 결의
입력 2010-10-05 00:40  | 수정 2010-10-05 00:45
일본 정계 실력자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전 간사장의 정치자금 의혹이 재판에서 다뤄지게 됐습니다.
일반 시민으로 이뤄진 도쿄 제5검찰심사회는 오자와 전 간사장에 대해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변호사를 공판유지 검사로 지명해 오자와 전 간사장에 대한 강제기소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의 제1야당인 자민당의 다니카기 사다카즈 총재는 오자와 전 간사장이 의원직을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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