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쌀쌀 … 서울 한낮 19도
입력 2010-10-04 18:07  | 수정 2010-10-04 18:15
오늘 한낮에도 서울은 평년보다 5도가량 낮아서 쌀쌀했습니다.
지금도 대부분 지역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구름이 많겠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데다가 찬바람까지 계속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구름>서해 상으로 약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져 일부 지방에서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도 내려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비구름도 모두 빠져나가면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내일 새벽까지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부터는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해졌기 때문에 아침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10도, 청주와 대전은 11도로 쌀쌀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9도, 전주와 광주 20도로 대부분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일교차는 계속해서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입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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