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화물차로 건축자재 훔쳐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훔친 화물차를 이용해 건축자재 등을 훔친 혐의로 50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50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1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에서 34살 김 모 씨의 5t 트럭을 훔쳐 번호판을 바꿔 단 뒤 26일 오전 2시쯤 화성시 하길리 53살 김 모 씨 창고에서 천만 원 어치의 건축자재 5t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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