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환율전쟁 없을 것"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일부 국가들이 자국 통화가치를 떨어트리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 때문에 환율전쟁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칸 총재는 IMF 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국이 경쟁적으로 환율을 끌어올리는 환율전쟁이 발발할 위험성은 낮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칸 총재는 다음 달 열리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와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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