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북, 김정은에 대장 칭호…후계 공식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가 수여됐습니다.
북한 당 대표자회는 오늘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 내년 예산 309조 원…4대강 3조 원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5.7% 증가한 309조 6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4대강 예산도 계획대로 3조 3천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 다자녀 가구 소득공제 대폭 확대
내년부터 다자녀 가구에 대한 소득 공제가 자녀 2명인 경우 한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명을 넘으면 1명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 '스폰서 특검', 전·현직 검사 4명 기소
'스폰서 검사' 파문을 수사해온 민경식 특검이 한승철 전 검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검사 4명을 기소키로 했습니다.



▶ 오늘 기온 '뚝'…내일 강원도에 첫 얼음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산간에 첫 얼음도 얼겠습니다.

▶ 여자 축구대표팀 오늘 '금의환향'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축구 대표팀이 오늘 금의환향합니다.
내일 청와대 오찬 후 해단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 최대 5%로 제한
내년 1학기부터 '등록금 상한제'가 처음 시행됨에 따라 대학이 등록금을 일정 수준 이상 올릴 수 없게 됩니다.

▶ 배추 1포기 1만3천800원…김장 파동 우려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1만3천8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을 배추의 출하도 늦어 질 것으로 보여 김장 파동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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