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김정은에 대장 칭호…후계 공식화
입력 2010-09-28 02:03  | 수정 2010-09-28 02:06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일 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수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명령 51호를 하달했다며 명령에는 김경희, 김정은, 최룡해 등 6명에게 대장의 군사 칭호를 올려준다고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외 공식 발표에 김정은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처음이며, 이는 김정은 후계 구도의 공식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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