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M&A 거침없이 추진할 것"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앞으로는 인수ㆍ합병 기회가 있다면 거침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무역협회 초청 조찬 강연에서 "포스코가 잘하는 것은 철강사업 공장을 새로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이라 그동안 M&A는 잘 못했다"며, 공격적 M&A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아르셀로미탈과 포스코는 중점 전략이 달랐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M&A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며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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