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노사 협의…광주공장 50만 대 생산 돌입
입력 2010-09-27 09:36  | 수정 2010-09-27 09:42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이번 달 말부터 연간 50만대 생산 체제에 들어갑니다.
기아자동차는 광주 1공장의 인원 배치 문제로 노조와 어려움을 겪던 노사협의가 지난 14일 극적으로 타결돼 광주공장의 연간 50만대 생산체제가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공장 50만대 재편사업은 1공장에서 쏘울을 증산하고, 2공장에서는 스포티지 R과 쏘울을 혼류 생산하는 체제를 갖춰 현재 연간 42만대의 생산규모를 50만대로 늘리는 사업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