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사청문회·국감…여야 주도권 경쟁 본격화
입력 2010-09-26 10:03  | 수정 2010-09-26 13:17
여야가 이번 주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국정감사, 새해 예산안 심의 등 여러 정치일정 속에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해 10월 정국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병역면제와 재산세 포탈 등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김 후보자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실시하겠다고 벼르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여야 간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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