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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군 복귀…명예회복 마지막 기회
입력 2010-09-24 17:10  | 수정 2010-09-24 17:19
이승엽이 1군에 복귀하며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명예회복을 할 마지막 기회를 잡았습니다.
요미우리 구단 자매지인 '스포츠호치는' " 이승엽이 25일자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승엽은 8경기밖에 남지 않은 정규시즌에서 왼손 대타로 출전해 역전 우승을 노리는 요미우리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1위 주니치에 두 경기 반 차로 뒤진 3위 요미우리는 25일 야쿠르트, 26일 요코하마와 경기를 치릅니다.
이승엽은 6월 21일 2군으로 내려갔다가 74일 만인 지난 3일 1군에 다시 등록됐지만, 사흘 만에 다시 2군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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