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교생이 복면 쓰고 여중생 성추행
입력 2010-09-24 15:53  | 수정 2010-09-24 15:59
밤늦게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중생을 쫓아가 성추행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월계동의 한 아파트 현관에서 12살 A양을 강제로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16살 이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은 신원을 숨기려고 모자를 쓰고 얼굴을 수건으로 가린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군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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