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맑고 쾌청한 날씨…10도 안팎 큰 일교차
입력 2010-09-24 08:20  | 수정 2010-09-24 08:29
<1>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대관령 3.8도를 비롯해 서울도 11.9도를 기록했는데요, 설악산에서는 첫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대부분지방 2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주말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휴일인 일요일에는 낮기온이 20도 선에 머물겠는데요, 야외활동 하실 때 너무 가벼운 옷차림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곳곳에 짙었던 안개가 점차 옅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 위치한 맑고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북동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평년보다 2~3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 13도, 광주 15도 정도 보이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23도, 대구와 부산 2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쾌청한 가운데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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