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휴 끝난 첫 출근길… 차가운 아침 '쌀쌀'
입력 2010-09-24 06:53  | 수정 2010-09-24 06:59
점점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휴가 끝난 첫 출근길인 오늘은 적당한 겉옷 하나 준비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한낮에는 대부분지방 2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도>강원도와 충북 일부 지방에 안개가 전 시간대보다 짙어졌습니다.
차간거리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운전하셔야 되겠고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동해안지방은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상에서는 내일까지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월파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운항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 어제보다 1에서 2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 12도, 대전과 대구 13도 정도 보이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 25도, 대구 2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주말인 내일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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