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연구진, 정신질환 원인물질 규명
입력 2010-09-24 03:00  | 수정 2010-09-24 03:09
국내 연구진이 각종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뇌 속 메커니즘을 찾아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창준 박사팀은 몸의 균형을 잡거나 학습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뇌 속 물질인 '가바'가 소뇌의 비신경세포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밝혀내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비신경세포에 있는 음이온 통로에서 '가바'가 분비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며 이번 결과로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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