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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FC챔스리그 4강 좌절
입력 2010-09-23 16:26  | 수정 2010-09-23 16:29
4년 만에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 탈환에 나선 전북 현대의 도전이 4강 문턱에서 멈췄습니다.
전북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알 샤밥과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김지웅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지만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북으로서는 지난 15일 1차전 홈 경기에서 알 샤밥에 0대 2로 진 것이 뼈아팠습니다.
이로써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는 성남 일화만이 올라 우승 희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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