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서울 최고 290mm 물폭탄…수도권 물난리
서울 지역에 최고 290mm의 비가 내리는 등 서울과 경기 지방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구름이 남부 지역으로 이동해 충청, 강원 지역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가 예상됩니다.

▶ 곳곳 침수·단전…지하철 한때 차질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이 통제된 가운데 지하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는 등 저지대 주민의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폭우 속 용산 미군 기지 기름 유출
이번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도심 한 복판인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기름이 새나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귀성길 정체 풀려…서울-부산 4시간 40분
추석 연휴를 맞아 극심한 정체를 빚던 전국 도로의 교통상황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 북 "당 대표자회 28일 평양 개최"
북한은 당 대표자회를 오는 28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대회가 미뤄진 데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전북교육청 부지 헐값 매각 수사
전북 김제시 부근에 있는 교육청 부지가 골프장 업자에게 헐값에 넘어간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명동 상가 임대료 세계 8위
서울 명동의 상가 임대료가 세계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부동산 컨설팅 회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동 상가의 연간 임대료는 약 735만 원으로 세계 여덟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U-17 여자축구, 내일 스페인과 4강전
17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내일 새벽 5시 스페인과 4강전에서 맞붙습니다. 스페인을 꺾으면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피파 주관대회 결승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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