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깜빡 잠들었다가 깨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중국 방문 당시부터 5분 정도씩 잠들었다가 깨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북한이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를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평안북도의 당 고위간부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중국방문 당시였으며 동행한 의료진도 빨리 귀국해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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