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 북부 폭우로 이재민 50만 명 발생
입력 2010-09-21 02:04  | 수정 2010-09-21 02:09
인도 북부지역에서 지난 17일부터 내린 폭우로 5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 재배지 수만 ㏊도 물에 잠겼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북부 비하르주에서는 간다크 강이 범람해 수백 채의 가옥이 물에 휩쓸렸고 쌀과 사탕수수 재배지 3만㏊가 침수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접 주인 우타르 프라데시에서도 최소 5만 ㏊의 농지가 침수됐으며, 이들 농지 대부분이 사탕수수 재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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