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황식 후보, 선거법·군 면제 의혹 논란
입력 2010-09-21 00:34  | 수정 2010-09-21 00:39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등 야당은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잇달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 누나 대학의 특혜 지원 의혹을 제기했던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김 후보자가 대법관 재직 시 한 강연에 대해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김 후보자가 1971년 징병처분연기 판정을 받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이 허위이거나 병역 연기를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일시적으로 과다 복용해 판정받은 것 아니냐고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 측은 관련 의혹을 일체 부인하며 오는 29∼30일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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