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신장, 대홍수 7천 명 대피
입력 2010-09-20 21:45  | 수정 2010-09-20 21:49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아투스시에서 20년 만에 대형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18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아투스시의 부구쯔강의 수량이 초당 800입방미터까지 불어나 교량 2개가 파손됐습니다.
또 부구쯔강 인근의 1천 200가구, 7천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신장자치구는 사막 지역으로 비가 적은 곳이지만 올해는 이상기후로 폭우가 집중돼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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