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번 주 가요계…걸그룹 인기 독주
입력 2010-09-20 17:56  | 수정 2010-09-21 10:22
【 앵커멘트 】
가을을 맞아 발라드곡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의 인기는 아직도 식을 줄 모릅니다.
이번 주 가요계를 이동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2NE1]
(현장음-노래)
4명의 멤버들 개성을 살린 일렉트로닉 힙합, '캔트 노바디(Can't Nobody)'.

(현장음-노래)
카레이싱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팝스타일 곡인 '고 어웨이(Go Away)'.

(현장음-노래)
타악기를 주로 쓴 강렬한 리듬의 '박수쳐'

이례적으로 3곡을 동시에 타이틀곡으로 앞세운 그룹 투애니원이 음원 순위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무려 5곡을 음원 순위 10위 안에 포함시키는 괴력을 발휘하며 경쟁자 없는 압도적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주간 순위를 살펴보면 투애니원을 이어 4위와 5위에는 임정희와 박효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투애니원은 '아파'로 7위, '사랑은 아야야'로 10위까지 기록해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정희]
투애니원에 맞설 기대주로는 임정희가 꼽히고 있습니다.

2AM의 조권이 피처링한 듀엣곡 '헤어지러 가는 길'은 공개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효신]
이번 주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박효신은 새로운 창법을 선보인 '안녕 사랑아'로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성 그룹인 미스에스와 가비엔제이도 뒤를 이으며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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