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중부 서늘·남부 늦더위…연휴 동안 궂은 날씨
입력 2010-09-20 11:57  | 수정 2010-09-20 11:59
<레이더>귀성길 빗길 운전에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여전히 충청과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내일과 모레 이틀간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모레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는데요,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고향 오고 가실 때는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또, 비와 함께 추석이 지나고 나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는데요, 점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연휴 마지막 날에는 아침 기온이 1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과 경북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서울 24도, 광주 31도, 부산 30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해상>오늘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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