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간부, 아내 토막살해 후 시신 유기
입력 2010-09-20 07:38  | 수정 2010-09-20 07:39
전남 광주에서 경찰 간부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버린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57살 김 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김 경위는 사건 당일 부인 A씨와 남자 문제로 심한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살해한 뒤 '아내가 부부싸움 후 가출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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