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출산력 OECD수준 되면 인구감소 14년 늦춰
입력 2010-09-20 07:19  | 수정 2010-09-20 10:16
세계 최저치인 우리나라 출산율이 10년 후 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만 회복되더라도 인구감소 시점을 14년이나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안을 마련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1.15명에서 2015년 OECD 저출산국 수준인 1.35명으로 상승하면 2021년까지 총인구 증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출산율이 어느 정도 회복되더라도 15세에서 64세 사이의 일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 규모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201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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