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수도 델리에 있는 인도 최대 이슬람 사원 '자마 마스지드' 앞에서 무장 괴한 2명이 대만인들이 탄 관광버스에 기관총을 난사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 등은 오토바이 한 대에 같이 탄 무장괴한 2명이 사원 앞에서 사람들과 관광버스를 향해 경기관총을 쐈고, 대만 방송사의 카메라맨 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대만 외교부 장지핑 대변인은 인도 정부가 사과의 뜻을 전해왔으며, 팔라니아판 치담바람 인도 내무장관이 병원을 방문해 부상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가 벌어진 뒤 인도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인도 무자히딘'이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영연방경기대회에 대한 테러를 예고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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