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제재로 이란과 금융거래가 제한된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이란 중앙은행을 통한 원화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이란 중앙은행과 원화계좌를 개설하는 계약을 체결해 기업들이 대이란 수출입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ㆍ이란 간 원화계좌 개설은 정부가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의 금융거래를 사실상 중단하는 등 이란제재의 후속 대책으로 추진한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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