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교차 10도 안팎…한낮 쏟아지는 햇살
입력 2010-09-17 06:52  | 수정 2010-09-17 08:57
<반 1>지금 출근길,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하지만 낮이 되면 기온이 10도 가까이 올라 낮더위는 여전할 것으로 보이고요.
안개가 많이 옅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지금 문산과 이천은 가시거리가 150미터 안팎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반 2>>길게 이어지는 황금연휴, 무엇보다 날씨가 궁금하실텐데요.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연휴 전날까지는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고향가시는 길은 화창한 하늘에 기분 좋으실 것 같은데요. 연휴 첫날에는 중부지방에, 연휴 당일에는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또 연휴 마지막 날에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져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도>다음은 자세한 오늘 날씨가 이어집니다.
오늘 오전 중에 안개가 사라지면, 전국에 가을 햇살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20도, 부산은 21도
안팎입니다.

<최고>한낮이면 서울 29도, 대구와 광주는 31도까지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해상>오늘 해상도 맑은 가운데, 물결은0.5에서 최고 2미터로 그리 높지 않겠습니다.

<주간>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추석 당일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2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태풍>한편 제11호 태풍 파나피는 지금 오키나와 남해 상에서 시간당 9킬로미터의 속도로 대만을 향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계속되는 기상정보를 확인을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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