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EU 이사회에서 한-EU FTA가 승인돼 내년 7월부터 협정이 잠정 발효됩니다.
EU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특별외교 이사회에서 27개국 만장일치로 지난해 10월 가서명한 한-EU FTA를 승인했습니다.
자국 자동차 산업 피해를 우려한 이탈리아가 승인에 반대해 왔지만, 발효시점을 내년 초에서 6개월 가량 연기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정은 양측의 정식서명과 의회 비준을 거쳐 내년 7월 1일부터 잠정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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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자동차 산업 피해를 우려한 이탈리아가 승인에 반대해 왔지만, 발효시점을 내년 초에서 6개월 가량 연기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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