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행정 본격 개편…창원시 신났다
입력 2010-09-16 16:51  | 수정 2010-09-16 20:08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마산과 진해, 창원이 합쳐진 통합 창원시에 4년간 모두 5,300억 원의 교부세가 지원됩니다.
또 지난해 교부세액의 60%가 추가로 지급돼 10년간 1,460억 원의 예산이 제공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주민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주민 불편이 컸지만, 이번 특별법 통과로 지방행정 개편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2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행정 개편추진위원회를 조만간 가동해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경쟁력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종철 kimjc@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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