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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KLPGA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입력 2010-09-16 16:25  | 수정 2010-09-16 20:09
신지애가 11개월 만에 찾은 고국 무대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총상금 7억 원이 걸려 있는 제32회 KL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지애는 대회 첫날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특히 신지애는 1번 홀부터 이글을 뽑아내며 갤러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최나연이 2타 뒤진 4언더파로 허윤경, 김혜윤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반면, 지난주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이보미는 이븐파 공동 21위에 머물렀고, 서희경은 3오버파 공동 62위로 밀렸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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