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리먼사태 2년 한국 증시 주가·시총 순위 상승
입력 2010-09-16 15:39  | 수정 2010-09-16 22:12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시켰던 '리먼사태' 이후 2년 동안 한국 증시는 주가지수와 세계적 시가총액 순위가 모두 이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리먼사태 발생 직전인 2008년 9월 12일 1,477.9에서 2년이 경과한 지난 14일 1,815.3으로 22.8%가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752조 원에서 1천조 5억 원으로 253조 원이나 늘었고,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순위는 2008년 말 15위였으나 이달 현재 1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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