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회사로부터 퇴직 압박을 받자 핵심기술을 경쟁사에 넘긴 혐의로 모 대기업 계열사 기술팀장 52살 김 모 씨와 경쟁사 영업이사 53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자사의 바이오제품 생산현황 등 9천여 건의 정보를 빼내 이 가운데 일부를 송 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2008년 사내에서 성과 저조자로 평가돼 명예퇴직을 권고받자 자신이 관리하던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가 경쟁사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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