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미 카터 "원자바오, 김정은 후계설은 루머"
입력 2010-09-16 09:36  | 수정 2010-09-16 09:40
최근 북한과 중국을 잇달아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북한 김정은이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것은 서방국가들의 잘못된 루머"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카터 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방문과 관련한 글에서 이 같은 대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원자바오 총리의 이 발언으로 놀랐다"며 "북한의 권력승계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될 때까지 기다려봐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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